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소방안전 관리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문화 정착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 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 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등 각종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이 없어야하고,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2016년 8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공표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송탄소방서 1층 종합민원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민간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소방특별조사 와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고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민원팀(031-685-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선  송탄소방서 재난안전과/홍보담당 031-685-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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