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소방서 제공 | 안전강화 전략회의

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가 지난 25일 오후 관서장이 직접 화재경계지구인 고촌물류단지를 방문해 협의회 임원들과 물류단지 안전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지난 8일 김포 고촌물류단지가 경기소방재난본부 심의회에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안내문 발송 등 계속해서 경각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경욱 서장이 직접 물류단지를 방문해 협의회 임원들을 소집하고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수립을 주제로 심도 있는 회의를 가졌다.

안경욱 서장은 "대형 물류센터가 집중돼 있는 고촌물류단지에서 쿠팡 화재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고촌물류단지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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